2014년부터 기상정보 경영활동에 적용

서부발전은 4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서부발전 전경.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은 4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서부발전 전경.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이하 서부발전)이 2023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재해경감과 경영효율 증대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3년마다 수여하는 상이다.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적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을 지칭한다. 

서부발전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역대 최대급 태풍과 강력한 호우가 닥친 재난상황 속에도 기상정보를 활용한 선제적 재난안전관리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발전소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날씨경영활동을 빈틈없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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