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5일 성산동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직접 끼워보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제공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5일 성산동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직접 끼워보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선년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5일 오후 성산동 일대 침수대비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찾았다.

지난 해 마포구에는 심각한 침수피해는 없었으나 올해 잦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마포구는 지난 6월까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전수 조사하고 물막이판이 필요한 주택에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등 간부 10여 명은 성산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들러 작업을 확인하고 설치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지하주택과 같은 주거형태에서는 침수피해가 클 수 있으니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물막이판을 빠른 시일 내 설치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물막이판이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개선되도록 검토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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