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F공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한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전달에 필요한 7500만 목표 걸음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7500만원은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하는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년 46명에게 월세·공과금 등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걸음기부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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