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인간극장' 스리랑카 명선 스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스리랑카 명선 스님 인연 편이 전파를 탄다.
12살에 출가한 후 한국불교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명선 스님은 다양한 행자 생활을 거쳐 한국의 스님이 됐다. 그는 한국불교에 대한 배움을 멈추지 않고 현재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까지 밟고 있다.
12년 전, 한국불교를 공부했던 송광사를 시작으로 그곳에서 만난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명선 스님에게는 소중한 인연이 있는데 바로 아버지 같은 스승, 심곡암의 주지 원경 스님이다.
명선 스님은 원경 스님이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봉사도 하게 되는데 누군가에게 밥을 나누며 덕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명선 스님의 치열한 삶 이야기를 들어본다.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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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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