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ABL생명은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강동구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몽재활원은 만 5~20세 전후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재활훈련 등을 제공하며 자립 준비를 돕는 복지 시설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 10여명은 시설거주아동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부의 경사로, 복도, 화장실 등을 청소하는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보육원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미술놀이 봉사를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ABL생명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회사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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