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인천공장,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지난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행사에서 이정우 유진기업 인천공장장(오른쪽)과 민길수 고용노동부중부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진기업 제공
지난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행사에서 이정우 유진기업 인천공장장(오른쪽)과 민길수 고용노동부중부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진기업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유진그룹의 모회사 유진기업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중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시상 및 안전·건설 세미나 등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유진기업은 이번 위험성 평가에서 △유해 위험요인 발견 및 개선을 위한 상시 연락체계 구축 △사업장 재해예방 캠페인 실시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배포 등의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안전개선팀’을 신설,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기업 내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관계자는 “안전을 항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기 쉬운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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