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6컷만화, 달력그림 부문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8일까지 대표 캐릭터인 올리, 원이를 활용한 '제4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을 주제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증대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6컷만화·달력그림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6컷만화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6컷 만화는 1080×1080픽셀(1컷 기준)로 제목 포함 총 6컷 그림을, 달력 그림은 27cmX19cm의 16절 켄트지에 그린 후 고해상도의 사진 또는 스캔해 블로그에 게시된 링크주소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우수작품은 NH디지털뱅킹, 농협은행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매달 연재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농협은행 달력 디자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300만원 등 132(명)팀에게 총 16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농협은행 고객(NH고객패널)의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반영하고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를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공모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단체 참여 이벤트를 통해 총 21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NH농협은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내 고향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정겨운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작품이 응모되어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 여행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NS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공식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