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유튜버 덱스가 넷플릭스 ‘솔로지옥3’의 MC로 합류한다. 

3일 ‘솔로지옥3’ 측에 따르면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등에 이어 덱스가 MC로 함께한다. 

‘솔로지옥2’ 출연자에서 시즌3 새 MC가 된 덱스는 “‘솔로지옥’ 시즌 3의 출연자들을 보고 있으니까 지난 뜨거운 여름이 생각나서 감회가 새롭다”며 “출연자였던 만큼 더욱 정확하게 시즌3 출연자들의 마음의 방향을 예측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1,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변함없이 MC를 맡게 된 홍진경은 “‘솔로지옥'은 녹화일이 기다려질 만큼 솔로들의 사랑에 한껏 몰입해서 보게 되는데, 이번 시즌은 덱스까지 함께하게 되어 더욱더 다채로운 MC들의 리액션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솔로들의 미묘한 감정 교류를 보고 있으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몰입하게 된다. 이번 시즌 역시 매력적인 솔로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규칙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규현은 “더 핫하고 매력적인 솔로들이 등장하는 시즌3. 더욱 가슴 떨리는 설렘과 사랑의 아픔, 그리고 원초적으로 변모한 ‘솔로지옥’으로 빨리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해는 “시작부터 개개인의 강렬한 캐릭터와 휘몰아치는 감정선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면서 “새 MC 덱스의 이전 시즌 출연자로서의 신선한 시선과 개인적으로 저와 공감하는 부분이 비슷해서 영혼의 단짝을 만난 느낌”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