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자사 고객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 문화 축제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자라섬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보야지 투 자라섬에는 2만6000명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매회 2만명이 넘는 관객들로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이적, 빅마마, 김필, 정은지, 이무진, 크라잉넛, 락킷걸 등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라섬 행사장 곳곳에는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KT 20대 브랜드 Y △KT 스포츠 선수 5인의 고객 소통 프로젝트 ‘컨택! KT 오대장’에서 준비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미스터 피자, GS25, 청년 푸드트럭 등이 입점하는 F&B존에는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멤버십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멤버십 포인트(1인 기준 1만포인트)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구강본 KT Customer 사업본부장(상무)는 “올해 7회를 맞이하는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KT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들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