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케이팝레이더'에서 1위를 기록했다.

뷔는 18일 공개된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으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뷔의 ‘러브 미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8월 3주차 집계 기간 (2023년 8월 10일 ~ 2023년 8월 16일) 동안 3969만 뷰를 기록했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약 23만 2천명 증가,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인 2천 8백명의 80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약 16만 2천명 증가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BTS 멤버다운 화력을 보여줬다"면서 "정식 컴백이 더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의 TOP 10에는 전소미의 신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가 2위, 조유리의 신곡 ‘택시(TAXI)’가 3위로 진입했다. 이어 에이디야(ADYA)의 ‘왜 불러? (What’s up?)’가 6위, 더보이즈(THE BOYZ)의 ‘립 글로스(LIP GLOSS)’가 8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뷔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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