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정동원이 9월 중순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동원이 9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사내’와 지난 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영원’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이다.

이번 앨범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이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팬들의 요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동원은 본격적인 발매에 앞서 오는 9월 1일 신곡 음원 한 곡을 선공개한다. 신곡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곡으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MBN '지구탐구생활'을 통해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