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옥순의 말에 "무섭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가 준비한 아침에 대해 얘기하는 옥순과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는 옥순, 영자를 위해 과일을 아침으로 준비해 여자 숙소에 가져다놨다. 

뒤늦게 일어난 영자는 광수가 준비한 아침을 먹었고, 옥순에게 "수박 맛있다"고 전했다. 

옥순은 "수박, 내가 달라고 했다"며 "뭐 먹고 싶냐고 해서 수박 먹고 싶다고 하고 토마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광수가 옥순의 부탁을 받고 아침을 준비한 걸 알게된 영자는 순자에게 이를 알렸다. 

순자는 영자가 "무섭다"고 하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맛있게 먹었다 생각만 하라. (광수의) 선택을 잘 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