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성 평가 ‘A등급’, 이미 가능성 입증
"상장 통해 글로벌로 사업 확장하겠다"

(왼쪽부터) 코셈의 Tabletop SEM EM30, Normal SEM CX-200P. 사진=코셈
(왼쪽부터) 코셈의 Tabletop SEM EM30, Normal SEM CX-200P. 사진=코셈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코셈은 24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에 설립된 코셈은 연구용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용 융복합 장비까지 사업을 확장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독일 등 2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2개 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기술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이준희 코셈 대표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영을 하는 만큼 상장 후에도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국가 기초과학기술 발전에 앞장서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셈은 이번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산업용 융복합 장비 기술을 활용,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산업용 장비 분야까지 신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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