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쓰오일
사진=에쓰오일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에쓰오일은 25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생 장학금 2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이번 상생 장학금은 협력사 직원 자녀와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등 60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전달된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동반 성장과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은 “장학금 제도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밀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 성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밖에도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출연, 장학사업, 도서 기증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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