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총 1520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주경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주경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첫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 A1BL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이다. 면적별로는 ▲84㎡A 1290세대 ▲84㎡B 230세대다.

광주 첨단3지구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국립심뇌혈관센터 등이 들어서고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단지는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독서실, 워크라운지, 스터디라운지, 북카페(작은도서관)등 교육시설과 골든라운지,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케어센터도 조성된다.

프라이빗 샤워시설과 퍼팅그린이 갖춰진 골프연습장, GX룸, 피티룸, 필라테스, 피트니스가 가능한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다이닝라운지, 힐스라운지, H아이숲 등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설도 설계된다.

단지의 정당계약은 다음달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이며,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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