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한화생명은 1일부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차주 연령을 만 34세 이하로 제한해 판매 비중이 작았던 것이 판매 중단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40년 만기 주담대는 기존대로 판매한다.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50년 주담대의 만기는 유지하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에는 만기를 40년으로 간주해 계산해달라는 지침을 전달한 만큼 관련 상품을 유지 중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도 이에 준해 주담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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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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