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3가역 개찰구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cdn.screwfastsz.com/news/photo/202309/997787_1237859_942.jpg)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와 유관기관은 5만∼7만원을 지불하면 한 달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횟수 제한 없이 환승·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발행을 검토 중이다.
노인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권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관계기관 간 최종 조율을 거쳐 구체적 내용을 오는 11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인천·경기도·코레일 등 지자체·교통 당국과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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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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