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오는 10월7일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비치 플로깅은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3km, 5km, 7km 코스 중 각자 선택한 코스를 따라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수거한 뒤 아일랜드 리솜 잔디광장에 모여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순간 온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기부 캠페인이다.
한편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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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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