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핑계고에서 경험한 조금 특별했던 추억이 평생 함께할 증권사를 고르는데 영향을 줄 것입니다."증권사 플랫폼 포화의 시대, 신한투자증권이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놀이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산관리 체험의 장을 제공해 MZ세대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1층에서 팝업스토어 '핑계고(高)'를 운영하고 있다.핑계고란 '신한투자증권을 만나면 핑크빛 계획이 되고'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학원에서 나온 아이들이 부모를 기다리는 안전한 쉼터, 주민들이 지나가다 편하게 들를 수 있는 휴식 공간. 위례신도시 유일한 증권사 점포인 '대신위례센터'가 본격적으로 고객과의 동행에 나선다.지난 21일 방문한 위례센터는 '나에게 맞는 아트 컬렉팅' 강의을 듣기 위해 고객들로 북적였다. 혼자 온 고객도 있었고 지인이나 다른 센터 PB(프라이빗뱅커)와 함께 방문한 고객도 다수 눈에 들어왔다.대신증권 강남선릉센터에서 왔다는 한 고객은 "위례센터가 다른 센터와 비교해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PB에게
[데일리한국 이기정·이우빈 기자] 푸릇함을 뽐내던 꽃과 나무들이 차가운 바람에 겨울나기를 시작하는 10월. 서울시 난지한강공원 캠핑장 산책로에는 KB증권이 심어놓은 7300여개의 식물들이 내년 봄에 활짝 꽃피울 준비에 한창이었다.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난지공원 캠핑장 산책로에는 지난달 말 KB증권이 조성한 '그린성장로드'가 새롭게 완공됐다. 서울시 한강본부와 지난 8월 산책로 조성을 위해 뜻을 모은데 이은 한 달여만의 성과다.그린성장로드 조성은 KB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코로나1
[데일리한국 정우교·이우빈 기자]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애경타워 17층 무신사 테라스 홍대. 얼마 전 우리은행은 이곳에 혁신점포 원 레코드(WON RE:CORD)를 개점했다. 최근 은행 혁신점포가 접근하기 쉬운 1, 2층에 위치한 것을 감안하면 건물의 맨 윗층에 문을 연 우리은행의 이번 시도는 의외다.이곳 혁신점포엔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대신 여의도,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루프탑과 LP청음부스, 디지털 데스크가 있어서다. 원 레코드를 들렸다가 나오며 무신사 상품을 돌아볼 수도 있다. 지난달 30일 원 레코드를 직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젊은이들의 거리, 청춘들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홍대 앞.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버스킹 거리를 지나다보면 KB청춘마루를 상징하는 '노랑계단'을 만날 수 있다.무더운 날씨에도 노랑계단에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버스킹이 시작되고 노랫소리에 홀려 한두 명씩 모이다 보면 주변은 어느새 북적북적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KB국민은행이 MZ세대를 위해 버스킹 장소를 내주자고 결정한 것은 약 3개월 전이다. 청춘마루는 이미 버스킹 업계에 입소문이 퍼져 대기 예약이 필수인 장소가 됐다.지난 5일 버스킹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와인 마시고, 음악 들으러 다녔는데 자산이 늘었네?"요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남는 장사다'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그만큼 투자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증시 부진 속 자산가들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며 최적의 투자방법을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이러한 자산가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해 착잡한 마음을 릴렉스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에게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공간이 있다. 돈도 불려주고 풍성 문화생활도 불려주는 핫플레이스다. 바로 유진투자증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