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되며, 대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등급을 결정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해 중소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ESG 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신용평가사와 공동으로 공사 협력사에 적합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해 건설업 표준으로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비지니스파트너인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면서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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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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