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권은비가 단독 콘서트에서 미발매 신곡을 공개한다. 

권은비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퀸’을 개최한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공개 신곡 ‘라이크 헤븐’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이달 말 발매 예정인 ‘라이크 헤븐’은 제목 이외에는 곡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퀸’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무대에 올라 ‘발라드 프린스’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8일에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그는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가인’의 타이틀곡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빛낸다. 

권은비는 이번 콘서트 역시 올 라이브 밴드로 무대를 꾸민다. 

화려한 안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에게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에너지 넘친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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