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데일리한국 박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단원 1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 단원은 총 10명으로 현악기 5명, 목관악기 2명, 금관악기 1명, 타악기 1명, 피아노 1명이다.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 직접고용운영 사례는 전국 최초이며 장애예술인의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채용된 단원은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10월 중 응시원서 접수 후, 11월 1일 1차 서류 및 지정곡 심사, 2차 자유곡 블라인드 심사, 3차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4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의 맞춤훈련 수료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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