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협업도 논의...시너지 효과 기대

테일러 해리스 큐테라 CEO(왼쪽 세번째). 사진=이루다
테일러 해리스 큐테라 CEO(왼쪽 세번째). 사진=이루다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이루다가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큐테라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루다는 본사를 방문한 큐테라 CEO 및 관계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시장 개척 및 매출 확대를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이루다는 큐테라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사업 다변화 및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일러 해리스 큐테라 CEO는 "양사는 그동안 서로의 강점을 잘 유지하면서 팬데믹도 극복하는 등 상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미주 판매 점유율 향상은 물론 소모품 매출 및 글로벌 판매 지역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루다 관계자는 "큐테라는 미주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이루다의 핵심 파트너사"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연구개발 협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등 전략적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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