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사진=제주도교육청제공
제6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사진=제주도교육청제공

[제주=데일리한국 박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 제6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중학교 25교, 고등학교 12교, 미술 교사 57명이 참가하는 실내 작품 전시 부스에서는 중고교생 2000여명의 작품 714점이 전시된다.

체육관 야외부스에서는 학교체험프로그램, 쵸코파이 스텐실(노형중), 마블링 열쇠고리 만들기(대신중), 바람의 빛 모빌 만들기(신창중), 신과 함께 창작 캐릭터(아라중), 나도 데미안 허스트! 스핀아트(아라중), 슈링슈링 슈리링/매직폴리 미니 고리(오름중), 머그컵 체험(남주고), 사랑의 티 코스더(애월고), 야생보호종 조명&키네틱(애월고), 재깍 재깍 추억의 시간 여행(애월고),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애월고), 빛으로 보는 즐거움(제주일고), 페이스페인팅(중앙여고), PHOTO BOX(중앙여고), 인터렉티브 아트(중앙여고)와 미술공방 1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학교별 미술 동아리 중심으로 사전 신청 받은 300여명의 학생들은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 산업디자인학부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의 명품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예술 감수성이 향상되고 학생들의 미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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