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정부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수송기로 우리 국민이 출국할 수 있게 해준 일본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가 수송기로 우리 국민 18명과 우리 동포 1명이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이 이어지자 자위대 수송기를 현지로 보내 21일 일본인 60명과 외국 국적 가족 4명,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을 자국으로 이송했다.

한국은 지난 14일 공군 수송기로 현지에 있는 교민 163명을 대피시키면서 일본인과 그 가족 51명을 함께 이송했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