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결연 맺은 파주 마을서

25일 파주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고춧대 철거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25일 파주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고춧대 철거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이 경기 파주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마을이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고춧대 철거 및 비닐 제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마을회관에 응급환자 신속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기증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열기 확산과 농가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정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며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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