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남부발전이 해상풍력 기자재 국산화 등으로 기계산업 유공자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 문현금융단지. 사진=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이 해상풍력 기자재 국산화 등으로 기계산업 유공자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 문현금융단지. 사진=남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남부발전이 해상풍력 케이블 장치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계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2023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기계 발전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해상풍력 케이블 장치 개발 등 국산화율이 30% 내외인 해상풍력 기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대비 기술개발제품을 구매를 39% 늘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을 전개해 국내 혁신제품의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국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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