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우리카드가 다음달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편의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파워퍼프걸' 캐릭터를 활용해 아몬트·초코 빼빼로 2종을 출시한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우리카드로 해당 상품 2개를 결제 하면 2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페레로로쉐 2종(T3, T5)도 같은 기간 동안 우리카드 결제 시 2+2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 웹툰 캐릭터와 '산리오 캐릭터즈'를 활용해 이달 말까지 얼리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카드 이용 시 캐릭터 상품 26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본격적으로 빼빼로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고객은 행사 상품 33종을 20% 할인 받을 수 있고 빼빼로 전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산리오 캐릭터즈 단독 쇼핑백을 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15종을 구매하고 세븐일레븐 APP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산리오 굿즈 등 총 111명에게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카카오프렌즈 인기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해 아몬드 및 초코 빼빼로 2종을 출시한다. 내달 1일부터 11일 빼빼로데이 당일까지 우리카드로 결제 시 2+2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 빼빼로 행사 상품 17종 구매 시 이마트24 APP 통합바코드를 스캔한 고객 대상 90명을 추첨해 연인들의 행복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캐논 셀피(CP1500 핑크 모델)를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가맹점 확대 및 독자카드 활성화를 위해 연중 최대 쇼핑 성수기인 11월에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빼빼로데이에 이어 이후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우리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