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국내 최대 디자인 종합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박람회는 2003년 시작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5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KG모빌리티는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전시를 비롯해 미래 디자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KG모빌리티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춰 토레스 EVX의 디자인은 물론 제품의 용도성 및 안전성 등 상품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편, 11월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둔 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 역사상 최단기간 내에 5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전기 SUV다. 신차는 전기차의 친환경성에 SUV 특유의 구조적 강인함을 결합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