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AIA생명이 지난 5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JTBC 서울마라톤'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JTBC 서울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달리는 국내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를 포함해 3만5000여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AIA생명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 특히 이번 대회 10km 코스 도착지인 여의도 공원에서 AIA생명 체험부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게임과 매칭 그랜드 기부, 금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IA생명 체험부스 내 '매칭기부존'에서는 참여자의 건강한 활동이 모아 결식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전달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마라톤 행사 참가자가 부스에서 대회 당일 10km 참가자들이 완주를 인증하면 여러 참가자들의 완주 거리를 참여자당 1만원으로 환산해 그 수만큼 결식아동을 위한 먹거리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는 마라톤 비참여자도 동참할 수 있는 소액 후원 이벤트도 진행됐다. AIA생명은 현장 모금액에 자사 후원금을 더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신선한 과일과 기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금융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AIA그룹은 지난 7월, 9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MDRT(고소득 보험설계사들이 모인 보험·재정 전문가 협회)회원을 보유한 생명보험회사로 인정받은 바 있다.

네이슨 촹 AIA 생명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달리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이번 축제에 AIA생명이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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