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왼쪽)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이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왼쪽)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이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동아대학교와 지난 8일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및 학교 관계자,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는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 정보공유, 인재양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 및 협조 등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측의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및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과 맺었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과 맞닿아 있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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