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친환경 신학기용품 지원을 위해 3000만원 기탁

10일 유성구 행복사랑방에서 송보근 상무(왼쪽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김홍영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10일 유성구 행복사랑방에서 송보근 상무(왼쪽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김홍영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원장 황민재)이 후원금 3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업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책가방 등 친환경 신학기용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 송보근 상무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동행 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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