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충청북도 도청 여는 마당에서 충청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조성에 뜻을 같이하고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화손해보험은 충북도의 24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에 후원을 할 예정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이 밖에도 세 기관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은 "선도적인 출산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율 전국 1위인 충북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난임 지원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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