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하나캐피탈은 지난 1일 오후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전략적 금융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캐피탈이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치과 장비 분야 금융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손님 전용 비대면 할부금융 상담창구 운영 △임플란트 등 치과 장비 판매 관련 금융 지원 △치과 개원의 인테리어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사장은 "국내 치과 산업에 세계적인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캐피탈은 앞으로도 의료기기 리스를 포함해 자동차, 헬스케어 상품과 같은 사업자용 내구재 할부 등 리테일 금융에 선도자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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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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