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HD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동구 인재교육원에서 '하도급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160여개 사외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이 변동할 경우 이를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6월 하도급대금 연동제 전담팀(TF)을 조직해 연동제 요건, 절차 등에 대해 협력회사와 의견을 교환해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동제 제도 전반과 관련 업무 절차, 전산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협력회사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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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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