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태광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며 ESG활동을 전개했다.
태광그룹은 지난 7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37주년 기념 행사로 참여자·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제별 체험활동 부스 △캘리그라피 등 작품전시회 △태광그룹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과 함께하는 안마·네일아트 △생명사랑 인생네컷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 CS사업본부 자원봉사자와 큰희망의 네일아트파트·헬스키퍼파트 담당직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헬스키퍼파트(시각)의 상체마사지로 피로회복, 정신힐링케어 서비스와 네일아트파트(청각)의 손마사지, 큐티클 제거, 젤네일 등을 통한 겨울철 손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중혁 큰희망 대표이사는 “사내 구두정비파트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매년 남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을 하며 맺은 인연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동참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 계열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큰희망은 지난 6일 ‘2023년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ESG 활동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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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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