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하림이 더미식 장인라면 출시 2년 만에 비유탕면류(건면) 전체 시장 3위에 등극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비유탕면류(건면)전체’ 부문 매출액 규모에서 하림이 농심, 오뚜기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하림 건면 라면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 증감률은 70%였다.
같은 기간 ‘비유탕면류 내 국물라면’(컵 제외, 봉지 기준)의 시장점유율은 농심에 이어 하림이 두 번째다. 2분기 대비 3분기 전체 건면 라면 시장 시장점유율 증감률은 7%다.
단시간 내에 건면 시장 3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고의 식재료만을 사용한 더미식만의 제품력과 기술력, 틈새시장 공략 등의 차별화된 전략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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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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