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5대 포함 9년 간 총 841대 수리

(왼쪽부터) 송정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최진기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상무),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 제공
(왼쪽부터) 송정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최진기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상무),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올해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 등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2015년부터 수리한 차는 누적 841대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이밖에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배기가스 줄이기를 위한 환경친화적 활동까지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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