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비리서치 제공
사진=유비리서치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폴더블 OLED에 이어 슬라이더블 OLED가 부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슬라이더블 OLED는 기기 내부 공간에 있는 OLED를 외부로 꺼내 화면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나중에는 슬라이더블 PC가 태블릿 PC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인치에 머물러 있는 태블릿 PC와 달리 17인치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더블 PC는 노트북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유비리서치는 설명했다.

아울러 유비리서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작된 폴더블 OLED 기술이 노트북 시장에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폴더블 OLED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비리서치는 노트북은 접어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폴더블 OLED가 가장 적합한 기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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