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18기 광수가 "신뢰 100%"란 영자의 말에 감동했다.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자가 광수를 선택해 단둘이 심야 데이트를 했다. 

이날 광수는 자신이 현숙과 랜덤데이트를 한 데 대해 영자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궁금해 했다. 

영자는 "나도 캠핑해 보고 싶었는데 현숙님 너무 재밌었겠다. 왜냐하면 믿음이 있으니까 질투의 대상이 아니었다. 광수님이 확신을 주시고 많이 표현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어제 내가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었던 것도 광수님이 '짜장면 안 먹게 해줄게'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나 스스로한테 원망스러운 점이 뭔 줄 아냐. 눈물이 굉장히 적은 거"라며 감격해 했다. 

그는 "누군가 한 사람을 위해서 나 자신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 지금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나도 놀랍다"고 밝혔다. 

광수는 영자가 "광수님 좋은데 신뢰 100%"라고 하자 가슴에 손을 얹으며 "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영덕에서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 보면 되는 거잖나"라고 말했다. 

다음주 예고에서 영자는 "광수가 좀 무섭다"며 이전과는 다른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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