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왼쪽) 사진=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왼쪽)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100만발 이상의 탄약을 공급받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발트 3국을 순방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 발사대와 미사일 수십 발을 제공했고 지난 6일에도 북한산 미사일 여러 발을 우크라이나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휴전할 경우 러시아에 재무장할 시간을 줘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도록 도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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