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입의 경우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력 채용은 모집 분야 관련 직무 수행 경력 2년 이상이고,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차량전장SW △내비게이션/지도 △스마트팩토리/물류 △보안 △엔터프라이즈IT 등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 왔다. 최근 3년간 신규 고용 규모는 2300여명에 달한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사내 인재 자체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ERP 아카데미’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 좋은 성적을 거둔 수료생을 채용하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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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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