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비그하로 제공
사진=허비그하로 제공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박효신이 1년 4개월 만에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박효신은 오는 29일 월요일부터 내달 4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그는 지난 2022년 9월 DJ 김이나가 휴가를 떠난 빈자리를 채우며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라디오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당시 BTS 뷔, 배우 강동원 등 절친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효신은 1년여 만에 휴가를 떠나는 김이나를 대신해 바쁜 일정에도 스페셜 DJ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게스트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꾸려갈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되는 MBC 라디오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로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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