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약 147억원을 다음 달 7일까지 전액 현금 지급할 계획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에스동서는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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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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