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안전한 걸음 습관을 만드는 '캐롯워크' 서비스 출시에 앞서 사전 신청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캐롯워크는 사람들이 안전한 걸음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기술 발전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행 중 주의 태만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안전한 걷기 운동 장려를 통해 건강도 증진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걸음 수와 반대 경우의 걸음 수를 측정해 본인이 얼마나 건강한 걷기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안내한다. 건강한 걷기 수행 현황은 '스몸비 면역 지수'로 표현된다. 스몸비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스몸비는 보행 중에도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걷기 때문에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서울연구원이 15세 이상 남녀 시민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9%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라고 답하며 많은 사람들이 스몸비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롯 관계자는 "차량 운전 중이나 보행 중이나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을 매개체로 삼아 안전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롯워크 사전 신청 시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캐롯포인트가 즉시 제공되며, 사전 신청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도 증정한다. 캐롯워크 서비스 사전 신청은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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