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업무제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사진=마포구청 제공
마포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업무제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사진=마포구청 제공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구민의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업무제휴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상진 서울중앙혈액원 원장을 비롯해 업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후 김 원장과 업무제휴 조문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제휴에 따라 마포구는 헌혈을 완료한 구민에게 배부할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을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해 헌혈 장려에 뜻을 더했다.

박 구청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점에서 헌혈 독려를 위해 업무제휴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다양한 협력이 이루

 

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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