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엄마랑 지구 끝까지' 2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엄마랑 지구 끝까지'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옥선 씨는 암 선고를 받기 전 살았었던 괴산 집에 가보고, 오랜만에 근처에 사는 오빠 태수씨와 이웃들을 만난다.
며칠 뒤,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서 항암 치료가 있는 날. 옥선 씨는 항암 치료를 위한 검사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와 담도에 인공관 시술을 받게 된다.
시술 후 청주에 있는 병원으로 전원해 일주일 간 입원했었던 옥선 씨. 무사히 퇴원 후, 옥선 씨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응급실이다.
옥선 씨의 암 발병은 이번이 세 번째다. 40년 전 갑상샘 암, 20년 전 자궁경부암, 그리고 지금의 담도암까지 옥선 씨가 고생한 흔적들은 고스란히 몸에 남았다.
10년 전, 남편을 먼저 폐암으로 떠나보내고도, 혼자 농사를 지으며 살았던 옥선 씨. 이제 좀 놀러도 다니며 여생을 보낼까 하던 차에, ‘담도암’이라는 몹쓸 병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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