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 출품작 모집
주제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2월19일~3월29일 접수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를 개최하고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와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2017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7명의 공예작가들을 발굴해 특별 에디션을 제작·전시하는 등 협업을 이어왔다.
올해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tic)의 미학'을 주제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2월19일~3월 29일 약 6주 동안 진행한다.
수상자 5명 중 최종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 4인에게는 각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 전시하고, 이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대표가 참여한다. 평가기준은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이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5월3일 개별통보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렉서스는 손으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는 신진 공예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장인정신 문화를 사회와 공유하고자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며 “변함없는 가치인 진정성과 사람의 손길이 선사하는 감동 어린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