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가람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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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예가람저축은행은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경기에서 '사랑의 서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의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총 5점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기부금은 500만원이 적립됐다. 기부금은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의회에 전달돼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노용훈 예가람저축은행 대표는 "스포츠를 활용한 ESG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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