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와 연계해 문화·여가시설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 입장료는 면제, 시립미술관과 시립과학관은 관람료 최대 50% 할인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소지자에게는 경기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관람료, 서울시립과학관은 관람료의 50% 범위에서 할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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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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